하나은행, ‘하나 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 출시…근로자 목돈마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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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0-24 18:11 조회 1 댓글 0본문
- 근로자 장기재직 유도,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정책금융상품 ‘하나 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 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은 하나은행이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상생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민관협력을 통해 출시된 상품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목돈마련을 도움으로써 장기재직을 유도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상품은 중소벤처진흥공단을 통해 자격을 확인한 중소기업 근로자가 10만원이상 저축하면 납입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업이 추가지원하며, 만기시에는 가입시점 기준 만 34세이하 청년근로자의 경우 90%, 일반근로자는 50%까지 소득세 감면 혜택까지 제공한다.
하나 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의 금리는 최대 연 5.0기본금리 연 3.0%에 최대 연 2.0%의 특별우대금리가 더해져 최대 연 5.0%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 조건은 ▲급여이체 연 1.4% ▲하나카드 결제 실적 연 0.5% ▲마케팅 동의 연 0.1%등이다.
가입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이며 가입기간은 5년이다. 가입은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과 하나원큐앱을 통해 하면 된다.
하나 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게는 납입지원금 비용인정 및 법인세 감면혜택이 적용된다. 이와함께 하나은행은 수수료 및 환율우대, 금리감면, 단체상해보험 등 다양한 우대혜택과 금융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를통해 중소기업들은 근로자들의 직장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한 인재들과 장기간 함께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있게 되며, 은행도 근로자들을 귀하게 여기는 우수중소기업들과 동반성장해나갈 수있는 기회를 얻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하나 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 출시를 기념해 상품가입 근로자에 5000하나머니를 제공하고, 가입근로자 5명이상인 기업의 대표자에게 최대 50만하나머니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11월말까지 실시한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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