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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서 ‘2024년 한-베 우호 문화의 날’ 개최…26~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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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0-24 09:20 조회 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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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군 레러이길(응웬후에-파스퇴르) 일대…전통의상 패션쇼 및 다채로운 문화행사
제3회 ‘한-베 우호 문화의 날’ 행사가 오는 26~27일 주말 이틀간 호치민시 1군 레러이길 일대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주베트남한국문화원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와 관광, 음식, 예술, 콘텐츠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제3회 ‘한-베 우호 문화의 날’ 행사가 오는 26~27일 주말 이틀간 호치민시 1군 레러이길(Le Loi 응웬후에길-파스퇴르 구간) 일대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주베트남한국문화원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와 관광, 음식, 예술, 콘텐츠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김장체험 ▲케이팝댄스 모션체험 ▲K-컬쳐 퀴즈쇼 ▲양국 아티스트 초청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특히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양국 의상 디자니어가 선보이는 전통 의상 패션쇼가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패션쇼에서는 김영진, 송혜미 등 국내 한복 디자이너 2명과 베트남 디자이너 탁 린(Thach Linh)이 각각 한복과 아오자이(Ao Dai)를 양국 국민에 선보인다.

김 디자이너는 영화배우 틸다 스윈튼과 세계적인 모델 나오미 캠벨,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속 김태리가 착용한 한복과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입었던 한복을 직접 디자인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2021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당시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 영상에 등장했던 한복을 제작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또한 보이그룹 피커스의 멤버인 리키와 베트남 가수 프엉 리(Phuong Ly)를 비롯한 양국 아티스트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최승진 한국문화원장은 “문화원은 앞으로도 다른 지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국 국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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