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금값, 사상 최고치 기록…온스당 290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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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0-22 10:15 조회 4 댓글 0본문
- 20일 SJC 고시 판매가 테일당 8800만동(3482달러)…전거래일대비 200만동(79달러)↑
- 국제가도 연일 최고치 경신…美연준 금리인하 전망, 대선, 지정학적 리스크 등
- 국제가도 연일 최고치 경신…美연준 금리인하 전망, 대선, 지정학적 리스크 등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국제금값 상승세에 베트남의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영 귀금속기업의 사이공주얼리(SJC) 21일 골드바 고시가는 전거래일대비 200만동(79달러) 올라 테일당(1Tael은 37.5g 10돈, 1.2온스) 판매가 8800만동(3482달러), 구매가 8600만동을 기록했다. 온스로 환산한 판매가는 2901달러이다.
큰 폭의 조정에 대해 SJC는 “이번 가격 조정은 국제 금가격이 꾸준히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국내외 금값 차이를 합리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외 도지(DOJI), 젬스그룹(Gems Group) 또한 같은날 SJC 골드바 테일당 판매가를 200만동 오른 8800만동으로 고시했다.
한편, 국제 금 거래가는 지난 18일 온스당 27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귀금속 전문매체 킷코(Kitco)에 따르면 21일 국제 금 거래가는 온스당 2721달러를 기록했다.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국제 금 거래가 배경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내달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과 미국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 중동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꼽히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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