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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98번째 ‘국공립 영덕하나어린이집’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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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0-18 10:59 조회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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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 마무리 눈앞…2018년부터 1500억 투입
- 이승열 행장 “지역사회와 상생할수 있는 ESG경영 지속 추진”
하나금융그룹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프로젝트’중 98번째인 ‘국공립 영덕하나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이승열 하나은행장(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김광열 영덕군수(여덟번째)가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어린이, 내외빈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경상북도 영덕군과 민관 협력으로 공동 추진한 ‘국공립 영덕하나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생문제 극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1500억원 규모의 ‘100호 어린이집 건립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공립 영덕하나어린이집은 98번째 어린이집이다. 이로써 오는 10월말까지 100호 어린이집 완공을 2곳 남겨두고 있다.

지난 17일 개원한 ‘국공립 영덕하나어린이집’은 연면적 778㎡, 지상 2층 규모로 총 86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있는 보육실과 놀이방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만1세부터 만5세까지 총 7개 반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어린이집 내부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다채로운 색상으로 꾸며졌고, 따뜻한 목재 톤의 가구와 녹지 스크린 등을 마련해 자연친화적이면서 아이들의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하나금융그룹은 100호 어린이집 건립프로젝트를 통해 ▲저출생•고령화 문제 극복 ▲보육시설 부족 문제 해결 ▲보육의 공공성 확보 ▲기업의 사회적 역할 수행 등 저출생에 따른 인구 자연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한 100호 어린이집에는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18개소 ▲인구소멸 농어촌지역 어린이집 30개소 ▲지역커뮤니티와 소통하는 복합기능 어린이집 10개소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상생형 공동 직장어린이집 5개소 등 사회적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어린이집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영덕군청 관계자, 학부모, 지역주민, 이승열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해 어린이집 시설을 둘러보며 입소 아동들을 축하하고 보육교사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지역별 상황과 특성을 반영한 어린이집 건립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기의 울음소리와 아이의 웃음소리가 많이 들릴 수있도록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있는 다양한 ESG 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3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의 후속사업으로 주말•공휴일정규 보육시간 이외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24시간 돌봄이 가능한 365일형 어린이집 3개소와 주말•공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있는 주말•공유형 어린이집 47개소 등 총 50곳의 어린이집에 돌봄공백 보육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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