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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3분기 오토바이 판매 두자릿수 증가…68.6만대 전년동기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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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0-17 09:12 조회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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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MM 회원 5개사 내수판매분…일평균 7460대, 자동차대비 8~10배 많아
Khách hàng tim hiểu xe tại một đại lý ở TP HCM. Ảnh: Phạm Trung
베트남의 3분기 오토바이 신차 판매량이 68.6만대로 전분기대비 13.7%, 전년동기대비 12.3% 증가했다. 일평균 환산 판매대수는 약 7460대 가량으로, 자동차 판매량과 비교하면 8~10배나 많았다. (사진=VnExpress/Pham Trung)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지난 3분기 베트남의 오토바이 신차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베트남오토바이제조업협회(VAMM)가 내놓은 3분기 판매 보고서에 따르면 7~9월 신차 판매량은 68만6001대로 전분기대비 13.7%, 전년동기대비 12.3% 증가했다.

일평균 환산 판매대수는 약 7460대 가량으로, 자동차 판매량과 비교하면 8~10배나 많았다.

이러한 판매량 증가는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을 크게 빗나간 것으로, 10년전부터 국내외 전문가들과 시장조사업체들은 “베트남 오토바이시장이 포화상태로 접어들고 있으며, 수년내 저렴한 자동차에 시장을 내줄 것”이라는 공통된 전망을 유지해왔다.

이를 두고 업계 한 관계자는 “예상과 달리 대중교통 시스템은 생각처럼 개발되지 않았고, 자동차 가격은 여전히 평균소득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으며, 세금이나 수수료 등 이들을 자동차로 끌어들일 만한 유인책도 부족했기에 많은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신차 판매량은 VAMM 5개 회원사(혼다•야마하•SYM•스즈키•피아지오)의 내수 유통분만 집계된 것으로, 해외 수출분이나 이외 빈패스트(VinFast 나스닥 증권코드 VFS)와 두카티, BMW모토라드, 트라이엄프 등 타브랜드 판매분은 포함되지 않았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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