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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베트남에 대규모 추가투자 계획…‘100년 미래’ 굳건한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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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0-15 11:00 조회 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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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준 회장 하노이서 팜 민 찐 총리와 면담서 밝혀
- 바이오 BDO•SAF•데이터센터 등 신규사업에 관심•지원 요청
조현준 효성 회장이 팜 민 찐 총리를 만나 사업 현황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조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베트남에 기존 투자액 이상의 추가투자 의사를 밝히며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사진=효성) 

[인사이드비나=문동원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베트남을 방문해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를 만나 대규모 투자 추진 계획을 밝히며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4일 이뤄진 조 회장의 찐 총리 면담에는 이상운 부회장 등 효성 경영진과 베트남정부의 장차관급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효성은 베트남에서 진행중인 기존 주력사업과 친환경 첨단소재인 바이오 BDO(부탄다이올), 재생항공연료 SAF(Sustainable Aviation Fuel), 데이터센터 등 그룹의 미래 신규사업 추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007년 베트남에 첫 진출한 이후 베트남에서만 연 매출 37억달러를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팜 민 찐 총리께서 지난 7월 방한시 말씀하셨던 대로 새로운 30년을 위해 한국과 베트남간 공급망 확보,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경제 전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현준 회장은 “효성 역시 100년의 미래를 베트남에서 찾기위해 기존 투자액 이상을 추가투자해 베트남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대규모 추가투자 추진 의사를 밝혔다.

찐 총리는 “그간 효성이 보여준 효과적인 투자 노력과 사회공헌활동을 높이 평가한다”며 “향후 효성이 진행하는 투자와 미래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효성은 지난 2007년 베트남에 첫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스판덱스, 중전기기, 화학제품, IT 등 주력사업은 물론 친환경 첨단원료소재인 바이오 BDO, 데이터센터 등 미래사업 분야까지 베트남 전역에 총 4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왔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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