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패션프루트’, 호주 수출길 열려…시장확대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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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09-12 15:59 조회 38 댓글 0본문
- 호주 자두 수입, 1대1 교환방식…망고•롱안 등 이어 5번째 공식수출
- 생과 및 가공품 20개국 수출…과일류 전체 시장 60여개국 등
- 생과 및 가공품 20개국 수출…과일류 전체 시장 60여개국 등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의 패션프루트가 호주로 공식 수출된다.
농업농촌개발부 식물보호국은 최근 주베트남 호주대사관과 함께 이같은 내용을 공동발표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망고와 용안, 리치, 용과에 이어 패션프루트까지 과일 5종을 호주로 공식 수출품목에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동시에 베트남은 호주산 자두를 공식 수입키로해 양국이 과일 1종씩을 주고 받는 형식을 갖췄다.
이에 대해 후인 탄 닷(Huynh Thanh Dat) 식물보호국장은 “베트남은 열대과일 분야에 있어 큰 잠재력과 이점을 가진 국가”라며 “농업당국은 향후 수출품목을 다양화하기 위해 세계 주요국들과 협상을 이어가는 등의 시장 확대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 과일은 전세계 6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이중 패션프루트는 생과나 냉동제품, 주스 등 가공품 형태로 2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베트남의 패션프루트 재배면적은 주로 북부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120여㎢ 달하며 최근 중부고원 여러 지방에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농업당국은 지난 수년간 국내외에서 패션프루트 수요가 늘자 옐로우 패션프루트와 퍼플 패션프루트 등 2종을 중심으로 원산지 추적 및 품질 개선 등을 포함한 밸류체인 강화에 주력해왔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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