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리브, 미디어아트 솔루션 인도네시아 진출…현지기업 ASECH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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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09-09 12:28 조회 13 댓글 0본문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미디어아트솔루션 전문기업 아트리브(대표 하승연)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
아트리브는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솔루션 기업 ASECH(대표 ERIKE)와 한국의 미디어아트 기술을 현지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오는 10월 발리에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콘텐츠 쇼룸을 구축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도네시아정부 지역행정개발부 겐슬리(Gensly)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아트리브 사무실에서 체결됐다.
아트리브는 협약에 따라 미디어아트 제작 기술과 커리큘럼을 인도네시아에서 활동중인 로컬 예술작가 작품들을 디지털로 표현하거나 제작하기 위한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10월23일 ASECH이 운영중인 전시관(JIMBARAN SMART HUB)내에 미디어아트 인터랙티브 쇼룸을 개설하게 된다.
아트리브는 한국의 미디어아트 기술을 인도네시아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배울 수있도록 2025년 상반기까지 인도네시아 발리 소재 국제대학 PIB COLLEGE에 정식 수업과정을 개설하게 된다. 또한, 국제 미디어아트 활성화를 위해 로컬작가 양성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인도네시아 작가들과 한국작가들이 서로 교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트리브는 미디어아트, 실감콘텐츠, 미디어서버, 홍보관 구축 등 다양한 스마트전시 사업경험을 가진 4개 회사가 2022년 출자해 만든 스타트업으로 스마트뮤지엄, 미디어파사드, 실감콘텐츠 및 솔루션 제작 전문기업이다.
아트리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미디어아트 교육의 글로벌 대중화와 세계적인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동남아지역 시장확대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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