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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후 귀국, 뎅기열 의심증상 …검역소서 무료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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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01-11 18:47 조회 2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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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등 해외여행 후 귀국시 뎅기열 의심증상 있으면 검역소에서 무료검사 받으세요‘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국민들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뎅기열 신속키트검사를 12일부터 전국 13개 공항•항만 18개 국립검역소에서 연중실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뎅기열 검사는 지난 2022년 2개 검역소에서 시범실시를 거쳐 지난해 10개 검역소에서 7~8월에 실시해왔는데 이번에 전국 18개 모든 검역소, 1년내내 실시로 확대된 것이다. 이는 뎅기열이 지난달 1일 검역감염병으로 추가지정돼 해외유입의 선제적 감시 필요성에 따른 조치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이집트숲모기•흰줄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5~7일의 잠복기후 발열•두통•오한•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아직까지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물림 방지 등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WHO(세계보건기구)와 ECDC(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뎅기열 환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급증해 86개국에서 500만명이상 발생, 5000명이상 사망했다. 


질병관리청은 해외여행 활성화로 뎅기열 국내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선제적 감시를 위해 무료 신속키트검사를 전국 13개 공항•항만 18개 모든 검역소에서 연중실시로 확대했다. (사진=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 NOW)
우리나라도 일상회복에 따른 해외여행 활성화로 2022년부터 뎅기열 환자유입이 증가추세이며, 지난해 총 206명이 잠정확인돼 전년의 2103명보다 2배 늘었다. 유입국가는 베트남이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 순이었다.

특히 지난해 9월 사업목적으로 방글라데시를 방문한 우리 국민이 뎅기열로 현지에서 사망한 사례와 같이, 뎅기열은 재감염시 치명률이 급격히 높아지므로 유행지역에 자주 방문하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뎅기열 예방 등 관련정보는 ‘해외감염병 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뎅기열 환자가 주로 유입되는 위험국가 방문중 모기물림이 있어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게 이를 알리고 반드시 뎅기열 신속키트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신속키트검사는 간이검사로 양성으로 확인되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확인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있는 국민들은 안전한 여행을 위해 여행 전과정에 걸쳐 뎅기열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검역소 뎅기열 신속키트검사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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