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굿스프링스, 국내 유일 국산화 펌프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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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8-13 10:48 조회 54 댓글 0본문

효성굿스프링스가 데이터센터 시장에 최적화된 국내 유일 국산화 기술을 적용한 펌프를 선보인다.
효성그룹의 펌프솔루션 전문기업인 효성굿스프링스는 13~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에 참가해 국산화 펌프기술을 전시•소개한다.
2025 데이터센터 코리아는 한국설비기술협회 데이터센터기술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데이터센터 전문 전시회로, 시스템•장비•관리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이 전시된다.
AI산업의 성장과 고성능 IT인프라 확산으로 고효율•친환경 설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효성굿스프링스는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 ▲건식 오배수 패키지 ▲소방펌프 패키지 총 3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는 기존 밸브제어방식 대비 최대 75%의 에너지절감 효과가 있어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국산기술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효성의 국내 기술진이 국산 부품으로 직접 설계•제작한 이 펌프는 ▲인버터 일체형 구조로 설치공간과 비용을 축소하고 ▲유지보수와 신속한 기술 대응이 가능해 운용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솔루션으로, ‘기술국산화’ 실현과 동시에 해외의존도를 낮춰 국내 관련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데이터센터는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시스템이 필수인데 효성굿스프링스는 이에 특화된 펌프솔루션으로 개발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건물•산업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전시회 현장에서는 센서리스 인라인 펌프와 건식 오배수 패키지시스템이 시연돼 제품 작동원리와 성능을 실제 운전환경에서 구현한 형태로 선보여, 관람객들은 고효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김태형 효성굿스프링스 대표는 “AI•클라우드 기반 산업이 고도화됨에 따라 냉각기술은 더 이상 단순설비가 아니라 데이터센터의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효성굿스프링스는 60년이상의 펌프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효율•친환경 솔루션을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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