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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베트남에 해저케이블(HVDC) 전용공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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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8-12 17:22 조회 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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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페트로베트남 자회사 PTSC의 쩐 호 박 사장(세번째)이 베트남 해저케이블 전용공장 설립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한후 구본규 LS마린솔루션 대표(왼쪽 첫번째)와 레 만 훙 페트로베트남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에코에너지)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페트로베트남 자회사 PTSC의 쩐 호 박 사장(세번째)이 베트남 해저케이블 전용공장 설립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한후 구본규 LS마린솔루션 대표(왼쪽 첫번째)와 레 만 훙 페트로베트남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에코에너지)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에 해저케이블(HVDC) 전용공장을 건설해 정부의 ‘에너지 고속도로’ 모델의 해외수출을 추진한다. 

LS에코에너지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국영석유그룹 페트로베트남(PVN)과 해저케이블 조인트벤처(JV) 설립을 위한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또 럼(Tô Lâ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 레 만 훙(Le Manh Hung) 페트로베트남 회장, 쩐 호 박(Tran Ho Bac) PTSC 사장 등이 참석했다.

페트로베트남은 베트남 GDP의 약 20%를 차지하는 핵심 에너지기업으로, 이번 JV는 해상에너지 전문 자회사 PTSC를 통해 추진된다.

LS에코에너지와 페트로베트남은 베트남 서남부 푸미항에 공장과 전용부두 건설을 검토하고, 인허가절차, 투자규모, 지분구조 등을 협의해 빠르면 올해안에 JV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 공장은 베트남•인도네시아•싱가포르 등 동남아 주요국가간 해저 HVDC 송전망 구축과 베트남 해상풍력 개발, 남북간 장거리 송전사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난 5월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잇는 ‘아세안 해저 HVDC 송전망’ 구축에 각국 정부가 합의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LS에코에너지가 이 사업에 참여해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에 구축되는 프로젝트에 접목하면 에너지 고속도로의 해외 확장 사례로 평가될 수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베트남에 거점을 마련한 LS마린솔루션과 협력해 해저케이블 제조부터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며 턴키 수주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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