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서민‧ 청년 맞춤형 포용금융 강화…사회적 책임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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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8-17 18:28 조회 48 댓글 0본문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경기불황 속 어려움을 겪고있는 금융취약계층인 서민과 청년을 위한 맞춤형 포용금융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성실상환 취약차주에 대한 금융비용 지원 프로그램 한도 증액 ▲청년‧서민대상 금융상품인 햇살론유스 신규차주에 대한 이자캐시백 실시 ▲주택담보대출 사회적배려대상자 우대금리 적용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현재 운영중인 성실상환 취약차주 프로그램의 지원한도를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증액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용점수가 낮거나 다중채무를 보유한 취약차주가 대상이다. 6%를 초과하는 신용대출 기한연장 대상 차주에 대해 6%를 초과한 이자금액을 재원으로 최대 3% 범위내에서 해당대출의 원금을 매월 자동상환해준다.
하나은행은 청년층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고 제도권 금융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햇살론유스 신규차주에 대한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대출 취급후 1년간 대출잔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월 하나머니를 통해 제공해 청년들의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이자캐시백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시행 예정이다.
또한, 주거관련 이자비용을 절감해 주는 사회적배려대상자(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권자,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에 대한 우대금리 항목을 이달 19일 출시예정인 하나원큐아파트론2에 적용하여 최대 0.4% 범위내에서 취약계층의 주거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진정성있는 포용금융을 실천해 왔다. 현재까지 약 11만8000명의 손님이 ▲신규 대출금리 인하 ▲성실상환 취약차주 대출원금 자동상환 ▲저신용자의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등 다양한 형태의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받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실질적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국가유공자‧군인‧경찰‧소방공무원 등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손님에게 최고 8.15% 금리를 제공하는 ‘대한민국만세 80주년 적금’을 지난 6월 출시했다. 이 상품은 만기시 이자금액중 815원과 하나은행의 추가지원금 815원을 합해 계좌당 총 1630원을 독립유공자의 거주지 개선을 위하여 기부되며 올해말까지 8만1500좌 한도로 판매한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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