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Q-소프트베리, 베트남 전기차인프라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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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8-14 15:27 조회 50 댓글 0본문

글로벌 IT서비스기업 NTQ(NTQ Solution, 한국지사 엔티큐코리아)와 한국 전기차인프라 전문기업 소프트베리(Softberry Inc.)가 베트남 전기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현지맞춤형 전기차(EV) 통합플랫폼 개발과 친환경 모빌리티의 확산을 공동추진한다.
이번 MOU는 NTQ의 로컬 IT역량과 소프트베리의 전기차플랫폼 기술력을 결합해, 베트남의 EV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소프트베리는 2017년 설립이후 대한민국 최대 전기차플랫폼인 EV Infra를 운영하며 충전소 검색•결제•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EVI Hub(B2B충전소 운영솔루션)와 EVI Data(실시간 데이터기반 분석플랫폼)를 통해 현대자동차, 한국전력공사 등과 협력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확산에 나서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현지특화 전기차 통합플랫폼 설계•구축 공동개발 ▲ B2C•B2B 기반 비즈니스모델 공동 기획•실행 ▲정부 및 민간부문과의 전략적제휴 확대 등에 협력, 실질적 사업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팜 타이 손(Phạm Thái Sơn) NTQ 대표는 “이번 협력은 베트남 전기차산업의 성장 가속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NTQ는 소프트베리와 함께 지속가능한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는 “소프트베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시장에 적합한 EV솔루션의 확장 기회를 갖게 됐다”며 “NTQ는 베트남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강력한 기술력을 보유한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양사 협력을 통해 베트남내 전기차인프라의 근간을 함께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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