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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아마타그룹, 베트남 북부 500만㎡ 규모 산업단지 투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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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8-18 12:23 조회 6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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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산업용 부동산 개발 전문업체인 아마타그룹이 베트남 북부 푸토성에 최대 500헥타르(5㎢) 규모 산업단지 개발에 나선다. (사진=아마타그룹)
태국 산업용 부동산 개발 전문업체인 아마타그룹이 베트남 북부 푸토성에 최대 500헥타르(5㎢) 규모 산업단지 개발에 나선다. (사진=아마타그룹)

태국 산업용 부동산 개발 전문업체인 아마타그룹(Amata Group)이 베트남 북부 푸토성(Phu Tho)에 최대 500헥타르(5㎢) 규모 산업단지 개발에 나선다.

아마타그룹 대표단은 최근 북부 푸토성 인민위원회 지도부와 회담을 갖고 도안흥(Doan Hung) 산업단지 1단계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 양측은 산업단지 인프라 개발을 비롯해 ▲전자 ▲통신 ▲반도체 제조 ▲인공지능(AI) ▲기계 제조 ▲자동차 및 이륜차 조립 등 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도안흥 산업단지는 ▲자동차 및 지원 산업 ▲첨단 산업 ▲재생에너지 활용 친환경 산업 등 매력적인 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건설되는 산업용 부동산으로 1단계 사업에서 약 300~500헥타르 규모로 우선 건설될 예정이다.

아마타그룹 대표단은 “2025~2030년 기간 푸토성을 스마트시티로 개발한다는 목표 아래 떠이꼭사(Tay Coc xa, 우리의 읍면단위) 도안흥 산업단지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쩐 주이 동(Tran Duy Dong) 푸토성 인민위원장은 “오는 10월 중 투자인증서가 발급될 예정”이라며 “산업단지관리위원회와 유관 기관은 아마타그룹이 이달 중 1/2000 세부계획을 승인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마타그룹은 지난 1989년 설립된 산업용 부동산 대기업 중 하나로, 현재 세계 여러 국가에서 1만여헥타르(100㎢) 규모 9개 통합 산업 도시 지역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 내 프로젝트로는 아마타비엔화공단, 아마타시티, 아마타시티하롱 등이 포함된다.

정부의 전국 행정구역 통폐합 계획에 따라 지난 7월부터 빈푹성(Vinh Phuc)과 화빈성(Hoa Binh) 등 3개 성과 통폐합돼 새로 출범한 푸토성은 산업과 서비스, 신도시 개발, 관광 등 다양한 부문 유망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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