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독립기념일’ 연휴 국내외 노선 20% 증편 운항…전체 60만석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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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8-20 11:17 조회 45 댓글 0본문

국영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증권코드 HVN)이 독립기념일(9월 2일) 연휴 기간 항공 수요 충족을 위해 20% 증편 운항에 나설 예정이다.
베트남항공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엿새간 연휴 기간 예정된 국내외 운항편 수는 2900편에 이른다. 전체 좌석은 60만석 규모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0% 늘어난 수준이다.
이 중 하노이와 호치민, 다낭, 깜란(Cam Ranh), 달랏, 후에 등 주요 국내선 운항편 수는 2100여편, 41만8000석 규모로 30% 늘어났다.
국제선의 경우 760여편, 17만7000석 규모로 운항이 예정돼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주로 인도와 중국, 태국, 호주 노선 중심으로 증편됐다.
이 밖에도 베트남항공은 항공권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전자 바우처를 제공한다.
바우처 제공 행사는 지난 19일 시작됐으며 내달 1일과 2일 항공권 예매 고객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29만동(11달러), 플렉시블 이코노미 19만8000동(7.5달러) 상당의 전자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바우처 적용 기간은 내년 2월까지이며, 오는 11월 30일 내 발권된 모든 국내선 항공권에 적용된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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