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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주년 독립기념일’ 하노이시, 국내외 관광객 관심 급증…아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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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8-22 11:22 조회 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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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바딘 광장에서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를 착용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현지 여성들과 기념사진을 촬영 중인 모습.  베트남 독립 8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수도 하노이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VnExpress/Hoang Giang)
하노이 바딘 광장에서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를 착용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현지 여성들과 기념사진을 촬영 중인 모습.  베트남 독립 8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수도 하노이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VnExpress/Hoang Giang)

베트남 독립 8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수도 하노이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에 따르면, 독립기념일 연휴 시기 외국인 여행객들의 하노이 숙박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내국인의 검색량은 무려 370% 증가했다.

아고다는 지난 5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독립기념일 연휴(8월 30일~9월 3일) 숙박 검색량을 기반으로 이 같은 보고서를 작성했다.

아고다는 독립기념일 열병식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훙브엉(Hung Vuong)-응웬타이혹(Nguyen Thai Hoc)-항짜오(Hang Chao) 교차로 ▲레주언(Le Duan)-응웬타이혹 교차로 ▲꾸아남(Cua Nam) 교차로 ▲낌마(Kim Ma)-리에우지아이(Lieu Giai) ▲호안끼엠호 인근 항카이(Hang Khai)-짱띠엔(Trang Tien) 등 주요 명소 인근 숙소 예약을 관광객들에게 권장하고 있다.

베트남은 내달 2일 하노이 바딘광장(Ba Dinh Square)에서 8월 혁명 80주년 및 독립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열병식에는 육·해·공 3군과 경찰력 등 모두 1만6000명이 동원될 예정이다. 이 외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될 예정인 하노이는 베트남인들에겐 애국 관광지, 외국인들에겐 문화 관광지로 부상하며 국내외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열병식과 다양한 행사를 보기 위해 전국에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하노이로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노이 관광당국에 따르면 7월 기준 하노이를 다녀간 외국인 관광객 수는 누적 42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관광 수입은 73조동(27억6200만여달러)으로 15% 증가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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