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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달러/동 환율·금값 동반 상승…나란히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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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8-22 09:02 조회 4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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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베트남의 달러/동(USD/VND) 환율이 전일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금값까지 상승하며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진=vnbusiness)
지난 21일 베트남의 달러/동(USD/VND) 환율이 전일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금값까지 상승하며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진=vnbusiness)

지난 21일 베트남의 달러/동(USD/VND) 환율이 전일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금값까지 상승하며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21일 기준환율을 전일보다 0.04% 인상한 2만5273동으로 고시했다. 현지 외환거래 규정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SBV의 기준환율에 5% 스프레드를 적용해 달러를 사고팔 수 있다.

4대 국영 상업은행중 하나인 비엣콤은행(Vietcombank 증권코드 VCB)의 매도가는 0.06% 오른 2만6536동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암시장 환율은 0.11% 오른 2만6580동을 기록했다.

같은 날 국영 귀금속기업 사이공주얼리(SJC)는 골드바 판매가를 전거래일보다 0.48% 인상한 테일당(1Tael은 37.5g 10돈, 1.2온스) 1억2540만동(4744.2달러)으로 고시했다. 베트남 금값은 연초 이후 49%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미국 달러화는 1주일 만에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을 유지했다. 아시아 증시는21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마감했다. 국제 금 시세 또한 마찬가지로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국제 금 시장 현물 거래가는 0.2% 내린 온스당 3339.97달러로 마감했으며, 미국 12월 인도분 금 선물 3382.4달러로 0.2% 하락했다.

싱가포르 소재 귀금속 딜러 골드실버센트럴(GoldSilver Central)의 브라이언 란(Brian Lan) 전무는 “금리 인하로 국제 금 시세가 소폭 상승할 수 있으며, 3400달러 선까지 오를 수 있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안정세를 유지하거나 3300달러 부근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전망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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