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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점 고점’ 앞둔 베트남증시, 거래대금 한 달래 최저…관망세 짙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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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8-29 09:01 조회 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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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증시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역사적 고점을 앞둔 가운데 유동성이 한 달 만에 최저치 수준까지 떨어졌다. (차트=fireant)
베트남증시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역사적 고점을 앞둔 가운데 유동성이 한 달 만에 최저치 수준까지 떨어졌다. (차트=fireant)

베트남증시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역사적 고점을 앞둔 가운데 유동성이 한 달 만에 최저치 수준까지 떨어졌다.

호치민증시(HoSE) 지표인 VN지수는 28일 전거래일 대비 8.08포인트(0.43%) 오른 1680.86으로 장을 마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VN지수는 1679.33로 갭상승 출발해 이내 밑꼬리를 달고 지지를 받아 오르고 또다시 저항에 부딪혀 하락하는 양상을 지속했다. 계단식 하락세를 보이던 지수는 장 중 한때 1659.68까지 떨어졌어나 이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승 종목은 177개, 하락 종목은 137개였다. 5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섹터별로는 증권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DNSE증권(증권코드 DSE, +6.93%), 띠엔퐁증권(증권코드 ORS, +6.92), APG증권(증권코드 APG, +6.81%) 등 중소형주는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고, SSI증권(증권코드 SSI, +4.35%), VIX증권(증권코드 VIX, +4.21%), VN다이렉트증권(증권코드 VND, +3.57%), 비엣캡증권(증권코드 VCI, +3.47%) 등 주요 종목도 3.5~4.3% 상승세를 나타냈다.

호치민증시는 이날도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고, 그 결과, 거래대금은 전거래일 대비 12조9000억동(약 4억8910만달러) 이상 줄어든 34조4224억동(13억510만여달러)으로 지난달 22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조5740억동(약 9760만달러)을 순매도하며 2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외국인들은 호아팟그룹(증권코드 HPG, +1.31%), 해양은행(증권코드 MSB, -1.4%), 군대은행(증권코드 MBB, -0.73%), 세콤은행(증권코드 STB, -1.44%), SSI증권 등을 주로 매도했다.

앞서 VP은행증권(VPBankS)은 VN지수가 1650~1700 범위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해당 증권사는 조정 국면에 진입할 때까지 기다리며 거래량을 동반한 상승이 나타나는 종목에 우선 투자하고, VN지수가 단기 지지선을 뚫지 못할 경우, 급등한 종목에서 일부 차익 실현을 권장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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