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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기술혁신포럼…에너지고속도로 등 기술•산업 교류•전망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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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9-04 15:05 조회 3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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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의 기술혁신포럼에서 이원용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MD(왼쪽에서 두번째), 정철 한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제연구원장(네번째),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다섯번째), 이승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여섯번째), 박종배 건국대학교 교수(맨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의 기술혁신포럼에서 이원용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MD(왼쪽에서 두번째), 정철 한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제연구원장(네번째),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다섯번째), 이승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여섯번째), 박종배 건국대학교 교수(맨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이 국내유일 HVDC(초고압직류송전) 기술개발을 기반으로 산업계 전반의 전략적 협력을 이끌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효성중공업은 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기술혁신포럼(Technology Innovation Forum)을 개최했다.

기술혁신포럼은 효성중공업연구소가 2011년부터 개최해온 기술교류행사로, 그간 관련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전략적 기술•산업 동향을 논의하는 장으로 운영돼왔다. 올해는 정부가 추진중인 에너지고속도로 정책에 발맞춰 산업계 전반에 걸친 외부전문가와 전력산업 발전 전망을 논의했다.

포럼에는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에너지기술평가원, 전기연구원 등 주요 기관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에너지전환과 전력망 혁신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했다.

이원용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 에너지MD는 에너지정책 방향과 AI기반 기술적용 방안을 발표하며, 에너지전환을 위한 정책적 기반과 기술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종배 건국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에너지고속도로 및 HVDC 추진 방향을 주제로, 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따라 전력망도 새롭게 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은보 한전 전력연구원 원장은 전력계통의 디지털화와 유연성 확보 방안을, 최홍석 전력거래소 처장은 신재생 중심의 계통운영전략을 공유하며 국내 전력산업의 기회와 역할을 제시했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총체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효성중공업은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투자로 정부의 ‘에너지고속도로’ 구축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2017년부터 국책과제로 HVDC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 국내최초로 독자기술 기반 200MW 전압형 HVDC를 개발에 성공, 양주 변전소에 변환설비 구축을 공식 완료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변압기•차단기•STATCOM•ESS와 AI기반 전력설비 자산관리시스템(ARMOUR) 등 전력계통 전반의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며, 안정적•효율적 전력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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