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美관세 피해기업에 1조원 규모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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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9-04 17:09 조회 34 댓글 0본문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5일 美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총 1조원 규모의 특화대출상품인 ‘IBK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긴급유동성을 공급하고 조기 경영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미국의 관세부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중 대미 직간접 수출 및 수입기업과 국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기업이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200억원 이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5%p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은행은 지난 4월부터 ‘관세피해 관련 금융애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난 7월말까지 총 1만3093개 기업을 상담했다. 이중 직간접 피해가 있는 952개 기업에 대해 신규 자금지원과 금리인하 등 총 301건의 애로사항을 해소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특화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대응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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