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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美관세 피해기업 경영안정화에 30조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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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9-04 16:46 조회 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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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미국 관세부과의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중견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긴급유동성 지원 23조원 등 모두 30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미국 관세부과의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중견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긴급유동성 지원 23조원 등 모두 30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미국의 관세부과로 인해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중견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총 30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미국의 관세정책 시행에 따라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속에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경영안정화를 돕기위한 것이다.

이에따라 하나은행은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의 긴급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23.2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주요 기업대출 특판상품 16조원에 더해 3조원 규모의 ‘고정금리 우대 대출’과 2조원 규모의 ‘신속지원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신속히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의 미국 관세부과 피해기업 금융지원은 긴급유동성 공급 23.2조원, 수출입 핵심성장산업 수출공급망 확대 지원 5.4조원, 신성장산업및 유망창업기업 대상 보증부 대출 1.7조원 등이다. (자료=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의 미국 관세부과 피해기업 금융지원은 긴급유동성 공급 23.2조원, 수출입 핵심성장산업 수출공급망 확대 지원 5.4조원, 신성장산업및 유망창업기업 대상 보증부 대출 1.7조원 등이다. (자료=하나금융그룹)

소상공인을 위한 별도 금융지원도 실시한다.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행복플러스 소호대출’ 등 9000억원 규모의 특판대출 공급과 담보력이 부족한 저신용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지역보증재단 보증부 대출 1.3조원도 신속히 지원키로 했다.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5.4조원 규모의 금융지원도 병행한다. 무역보험공사와 협약을 기반으로 7000억원 규모의 ‘2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지속공급하고, 수출입 핵심성장산업을 위한 4조원 규모의 우대금융 지원 및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수출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관세부과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체결해 3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대차•기아 협력업체의 수출공급망 확대를 위해 금리우대 및 보증료 100% 지원 혜택이 적용된 6300억원 규모의 무역보험공사 보증부 대출 공급도 지속할 예정이다.

신성장산업 및 유망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7조원 규모의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 보증부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산업경쟁력 강화는 물론 실물경제 회복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관세피해로 인해 유동성 위기를 맞는 기업에는 ▲원금상환없이 기한연장 ▲분할상환 유예 ▲금리감면 ▲신규자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병행하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미국 관세부과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의 신속한 경영안정화를 위해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금융지원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의 관세피해 최소화는 물론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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