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소상공인 위기극복 7.5조 규모 특별지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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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9-05 16:21 조회 44 댓글 0본문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내수회복 지연,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총 7.5조원 규모의 특별지원 프로그램 ‘IBK소상공인 더드림 패키지’를 마련해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 프로그램은 창업지원 부문(2.0조원), 성장지원 부문(2.5조원), 경영애로 부문(3.0조원)’ 등 크게 3가지로 구성돼 소상공인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창업지원 부문의 경우 창업 7년이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 마련 시설자금 1.8조원 ▲원자재•인건비 등 필요 운전자금 0.2조원 ▲맞춤형컨설팅 등 창업기업 전용 종합패키지를 지난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중이다.
사업장 마련 시설자금은 소상공인이 임대료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초 사업장 구입시 소요자금의 90% 수준으로 최대 1.5%p까지 금리를 감면한다. 또한 지자체와 협약을 통한 이차보전 연계시 최대 2.0%p의 금리를 추가로 낮춰 1%대 초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원자재 구입 및 인건비 지급 등 운전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기업은행은 신용•기술보증기금과 200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증료(0.2~0.5%p) 및 대출금리(최대 1.3%p)를 감면해 창업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시켰다.
이밖에도 생산•재무•경영관리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설비투자를 받은 창업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성장지원 부문의 경우 ▲소상공인 가치성장대출 1.5조원(10월), ▲소상공인 스케일up 프로그램 1.0조원(9월말) 등으로 구성돼 우대자금 및 우대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가치성장대출은 수출•기술보유•디지털전환 등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전•시설자금을 최대 30억원 한도로 지원하고 대출금리는 최대 1.3%p 감면한다.
소상공인 스케일up 프로그램은 매출•고용증가, 신규 수출 등을 통해 외형이 확장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1억원 한도의 운전자금을 제공하며 대출금리는 최대 1.5%p까지 감면한다.
경영애로 부문의 경우 ▲소상공인 위기극복지원대출 1.0조원(9월말) ▲골목상권 소상공인 활력대출 1.0조원(10월) ▲가산금리 상승분 특별감면 프로그램 1.0조원(9월말) 등으로 구성돼 내수회복 지연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긴급 특별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위기극복지원대출은 매출감소•원가상승 등을 겪고있는 경영애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한도는 운전자금 최대 1억원, 시설자금 최대 5억원을 제공하며 대출금리는 최대 1.8%p 감면한다.
골목상권 소상공인 활력대출은 프랜차이즈 가맹업 또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최대 5000만원, 대출금리는 최대 1.5%p 감면한다.
가산금리 상승분 특별감면 프로그램은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부진 등의 사유로 신용등급이 일시적으로 하락한 소상공인에게 기존대출 만기연장시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가산금리 감면을 지원한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지난 1일부터 소상공인의 금융 및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소상공인 전용 상담창구를 전국 563개 영업점에 설치해 대출상담은 물론 채무조정 등의 전반적인 금융상담 및 외부연계 경영컨설팅까지 제공하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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