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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3%대 물가안정세 지속…8월 CPI 전년比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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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9-09 11:16 조회 3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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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3%대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VnExpress/Thanh Tung)
베트남이 3%대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VnExpress/Thanh Tung)

베트남이 3%대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국(NSO)이 지난 6일 내놓은 ‘8월 사회경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베트남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05% 전년 동월 대비 3.24% 각각 상승했다. 에너지·의료비·교육비 등 국가가 관리하는 품목과 가격변동성이 높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19%, 전년 동월 대비 3.25% 상승했다.

8월 CPI는 전월과 비교해 구성항목 11개 상품·서비스군 중 운송(-0.11%)과 식품·외식(-0.06%),우편·통신(-0.04%)을 제외한 8개 그룹이 상승했다.

이 중 주택·전기·물·연료 및 건축자재 그룹은 임대료 상승 영향으로 인해 0.21% 올라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고, 뒤이어 교육 그룹 상승률도 0.21%로 높게 나타났다.

8월 기준 누적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25% 상승했으며, 근원 CPI는 3.19% 상승하며 평균 CPI를 하회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운송(-1.92%), 우편·통신(-0.57%)을 제외한 9개 그룹이 상승했다.

이 중 의료 및 의료서비스 상승률은 12.64%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뒤이어 주택·전기·수도·연료 및 건축자재 그룹이 6.99% 상승했다. 다음으로는 교육과 음식·케이터링이 각각 3.11%, 2.25% 상승했다. 가정용품 및 주방용품은 1.73%, 의류·모자·신발은 1.49% 각각 상승했다. 기타 상품·서비스는 2.91% 올랐다.

통계국은 “올해 들어 CPI는 전월 대비 7차례 상승하고, 1차례 하락했다”며 “이는 뗏(Tet 설)과 주요 기념일 기간 증가한 소비 수요와 함께 쌀값과 가스·휘발유·석유 등의 국제가 상승과 돼지고기와 전기요금, 주택 관리 자재, 주택 임대료 등 내수 요인이 맞물린 영향”이라고 풀이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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