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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장애인•돌봄가족 맞춤형 포용금융 나서…장애인부모연대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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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9-09 10:26 조회 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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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성 하나은행장과 윤종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이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후 함께 협약서를 들고 양측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부터) 하나은행 이정현 강남영업본부 지역대표, 김진우 중앙영업그룹 부행장, 이호성 은행장,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윤종술 회장, 김남연 부회장, 김종욱 이사.(사진=하나금융) 
이호성 하나은행장과 윤종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이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후 함께 협약서를 들고 양측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부터) 하나은행 이정현 강남영업본부 지역대표, 김진우 중앙영업그룹 부행장, 이호성 은행장,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윤종술 회장, 김남연 부회장, 김종욱 이사.(사진=하나금융)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전국장애인부모연대(회장 윤종술)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 장애인과 돌봄가족 맞춤형 포용금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체결식을 가진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맞춤형 포용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전국의 발달장애인과 돌봄가족에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성년자 발달장애인이 미래의 자립을 위해 경제활동을 영위하고 생활자금을 관리해 나갈 수 있는 장애인 연금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후견신탁 등을 활용해 장애인자녀가 본인의 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돌봄가족 사후에도 발달장애인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적 권리 확보와 자립을 위해 개인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유언대용신탁도 제공해 장애인학부모의 가장 큰 고민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직접 지원하는 활동보조사를 대상으로 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 돌봄인력에게도 포용금융의 혜택과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협약식에서 “하나은행이 장애인과 돌봄가족분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한 든든한 금융동반자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돌봄가족을 위한 맞춤형 포용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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