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8월 소매판매 두자릿수 증가…588.2조동(222.9억달러) 전년比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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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9-12 11:40 조회 43 댓글 0본문

지난해 베트남의 소매판매액이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견조한 소비심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국(NSO)이 최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상품 소매 및 서비스 판매 총액은 588조2000억동(약 222억8790만달러)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2.6%, 전년 동기 대비 10.6% 각각 증가한 것으로, 소매 부문 매출 증가율은 의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 증가했고, 식품·식료품 12.3%, 가전제품, 공구 및 장비가 10.4% 순을 기록했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관광·여행이 15.2%, 숙박·외식이 13.2% 각각 증가했다.
올 들어 8월 기준 누적 상품 소매 및 서비스 판매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4579조동(약 1735억610만달러)으로 전년 증가율(8.9%)을 뛰어 넘었다.
이 중 상품 소매 판매액은 3495조8000억동(1324억6180만여달러)으로 8.1% 늘어 전체의 76.3%를 차지했다. 이중 식품·식료품은 10.1%, 문화·교육용품 7.4%, 의류 7.3%, 가전제품, 공구 및 장비 매출이 6.7%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 상품 소매 매출 증가율은 다낭이 9.4%로 가장 높았고 껀터 8.6%, 하노이 8.2%, 호치민 8.1%, 하이퐁 8% 순을 기록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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