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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지하철1호선, 일부 역 매표소 승차권 수기 발권 중단…비현금결제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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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9-16 13:40 조회 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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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지하철 1호선 빈타이역 내 대합실. 호치민시가 지하철 1호선의 각 역사 내 상점과 카페 등 상업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호치민시는 이러한 계획이 통근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하철역을 활기 넘치는 허브로 탈바꿈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VnExpress/Thanh Tung)
호치민시 지하철이 승차권 발권 대기시간을 줄이고, 비현금결제를 촉진하기 위해 일부 역사에서 매표소 운영을 중단했다. (사진=VnExpress/Thanh Tung)

호치민시 지하철이 승차권 발권 대기시간을 줄이고, 비현금결제를 촉진하기 위해 일부 역사에서 매표소 운영을 중단했다.

호치민 지하철 1호선 운영사인 1도시철도공사(HURC1)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시립극장역과 바선역(Ba Son), 반탄역(Van Thanh)과 프억롱역(Phuoc Long) 등 4개 역에 위치한 매표소에서 승차권 수기 발매를 중단했다.

이에 대해 HURC1은 “이번 조치는 승차권 발매로 인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비현금결제를 촉진하기 위한 시범 사업의 일환”이라며 “승객들은 자동승차권발매기나 키오스크, HURC앱, 모모(MoMo) 미니앱(Miniapp) 또는 직불카드나 전자지갑, IC칩 기반 신분증을 통해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URC1은 매표소 운영 중단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분간 역무원을 증원해 대민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호치민시 1호선은 시내 중심부인 벤탄역부터 수오이띠엔버스터미널역(옛 9군)까지 도심과 동부지역 연결성 강화를 목표로 한 호치민시 총 19.7km 길이 최초의 지하철로, 지난해 12월 개통 뒤 현재까지 누적 1000만여명의 여객을 실어나르며 지역민들의 주요 대중교통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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