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박찬종 선수 앰배서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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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9-19 10:24 조회 34 댓글 0본문

HS효성첨단소재는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박찬종 선수를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해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박찬종 선수 후원 조인식은 지난 18일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와 김철 HS효성종합기술원 첨단소재 연구담당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찬종 선수는 지난 2023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4개 종목에서 은메달을 수상했고, 2025년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박 선수는 2022년 교통사고로 왼쪽 다리를 절단했지만 불과 3년만에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달며 불굴의 의지와 도전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박 선수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패러게임’과 ‘2028년 LA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며,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기술력이 집약된 탄소섬유 의족과 자전거 소켓을 비롯해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박찬종 선수의 사이클링 거리에 비례해 기부금 모금 프로젝트 등 다양한 후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탄소섬유는 무게가 가볍고 탄성이 뛰어나, 다양한 스포츠 장비에 활용되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자전거 프레임•휠셋 등 사이클링 분야에서 경량성과 고강도, 우수한 진동흡수성을 기반으로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하키스틱과 피클볼 라켓에도 적용돼 무게를 줄이면서도 강도를 높여 샷 파워와 경기력 향상에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는 “탄소섬유와 같은 첨단소재는 단순한 산업소재를 넘어,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며 “박찬종 선수가 더 큰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찬종 선수는 “HS효성첨단소재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탄소섬유로 만든 첨단 장비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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