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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내수진작 특단대책 필요”…상반기 소매판매 전년동기비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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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08-29 09:17 조회 3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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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인상요인 제외시 5.7% 불과…내수활성화, 경제성장 촉진 핵심사안
- 국내기업 FDI 공급망 참여, 비용절감 및 유통망 개선 지원…산업계 국산품 장려 등
Người tiêu dùng mua sắm thịt có thương hiệu Việt tại một siêu thị, tháng 10/2023. Ảnh: DNCC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소비 수요 진작과 생산 및 사업 지원, 내수시장 발전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각 부처에 지시하고 나섰다.(사진=DNCC)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소비 수요 진작과 생산 및 사업 지원, 내수시장 발전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각 부처에 지시했다.

찐 총리는 27일 지침을 통해 “내수시장은 경제를 떠받치는 주요 축중 하나로, 내수 활성화는 경제성장 촉진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하는 사안”이라며 내수 진작을 위한 해결책 마련을 각 부처에 지시했다.

공상부에 따르면 상반기 상품소매·서비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했다. 그러나 가격 인상 요인을 제외하면 증가율은 5.7%에 불과했으며, 2년간 증가율은 7.2%에 그쳤다.

총리 지시에 따라 각 정부 부처는 ▲국내 기업의 FDI(외국인직접투자) 기업 공급망 참여 지원 ▲비용절감 및 연결성 확대에 따른 유통망 개선 등에 나설 예정이며, 각 산업협회는 기업들의 요구와 애로사항을 청취해 당국에 해결책을 제안해야한다. 이 밖에도 정부는 기업들에 혁신과 비용절감, 국산 원자재 및 제품 우선사용 등을 요청했다.

부처별로는 공상부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하여금 국산품 소비를 우선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며, 재정부는 전자상거래로 인한 수입품 규모를 검토하고, 수입 대체품 생산 프로젝트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인센티브를 마련할 예정이다.

찐 총리는 내수 진작을 위한 정책 마련과 동시에 한국과 일본,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무역소송에 직면한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을 공상부에 지시했다.

농업농촌개발부는 중국을 중심으로 주변국으로의 농산물 수출을 촉진할 계획이며, 건설부는 부동산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절한 정책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각 지방정부는 투자진흥활동을 통한 생산 및 사업 부문에 대한 투자 유치 확대를 요구받았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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