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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라오스 전력 수입가 하향조정…내년말부터 5년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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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0-11 13:21 조회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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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h당 수력 6.78센트, 풍력 6.4센트…각각 0.17, 0.55센트 낮춰
- 양국정부 협약, PDP8…2030년까지 최소 5GW, 최고 8GW 수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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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내년말부터 5년간 적용될 라오스 전력 수입단가 상한을 발표했다. 베트남은 라오스로부터 2025년까지 최소 3GW, 나아가 2030년까지 5GW의 전력을 수입할 수 있으며, 필요시 이를 최대 8GW까지 늘릴 수 있다. (사진=kinhtemoitruong)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이 라오스로부터 수입할 전력에 적용할 새로운 수입단가 상한을 발표했다.

공상부가 최근 내놓은 라오스산 전력 유형별 수입단가 상한에 따르면 수력발전의 최고 수입단가는 현재 kWh당 6.95센트에서 6.78센트로 인하되며, 풍력은 6.95센트에서 6.4센트로 내린다.

새 전력 수입단가는 내년 12월31일부터 2030년말까지 5년간 적용된다.

베트남전력공사(EVN)은 라오스로부터의 전력 수입이 매년 증가중인 국내 전력수요 충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양국 정부가 지난 2016년 체결한 양해각서(MOU)와 제8차 국가전력계획(PDP8)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5년까지 최소 3GW, 나아가 2030년까지 5GW의 전력을 수입할 수있으며, 필요시 이를 최대 8GW까지 늘릴 수있다.

공상부에 따르면 EVN은 전체 발전용량 2240MW 규모 26개 라오스 발전소와 전력구매계약(PPA) 19건을 체결한 상태이며 이중 806MW 규모 7개 발전소가 상업가동중에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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