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대기업 노바랜드, 2년뒤 경영정상화 ‘자신’…재고자산 정리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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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08-06 16:49 조회 139 댓글 0본문
- 2026년 중반께 자금난 해소 전망…내년 상반기까지 신규분양 중단
- 상반기 호치민시 등 남부지방 주택 4388호 판매…연내 2580호 추가공급
- 상반기 호치민시 등 남부지방 주택 4388호 판매…연내 2580호 추가공급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부동산대기업 노바랜드(Novaland 증권코드 NVL)가 오는 2026년 경영정상화를 목표로 재고자산 정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즈엉 반 박(Duong Van Bac) 노바랜드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현재 회사는 완공된 기존 프로젝트 분양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추세는 2026년 상반기까지 모든 채무를 상환할 수 있을 정도로 긍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박 CFO는 “재고자산 정리를 통한 수입이 132조동(52억3406만여달러) 가량으로 예상돼 현재 부채 54조6000억동(21억6499만여달러)보다 두배이상 많다”며 “이를 통해 부채상환은 물론 향후 사업을 위한 잉여현금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노바랜드는 내년 하반기까지 시장 회복이 느린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며 당분간 완공된 재고자산 정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 노바랜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내년 3~4분기중 신규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노바랜드에 따르면 상반기 호치민시와 인근지방에 판매한 주택은 4388세대로 집계됐다. 회사는 연말까지 2580세대 주택 추가 공급과 함께 신규 개발사업 3건의 허가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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