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독립생활’ 플랫폼 운영회사 고수플러스(대표 박영은)가 워홀코리아(대표 신지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에서 장기체류를 희망하는 외국인청년들에게 종합적인 체류지원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어학연수•비자발급•숙소제공•취업알선•기타생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외국인 청년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이고 원활한 생활을 할 수있도록 돕기로했다. 

고수플러스의 독립생활은 국내의 고시원 정보를 제공하고 간편한 예약 및 입주 절차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외국인 청년들이 한국에서 적합한 주거지를 찾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워홀코리아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워킹홀리데이 청년들이 한국에 정착하는데 겪는 어려움을 해소시키기 위한 ‘외국인청년 국내 정착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에 정착하고자 하는 외국인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매칭,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취업 및 창업을 위한 교육과 한국 학위 및 자격증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은 고수플러스 대표는 "외국인들의 한국 거주에 주거문제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만 보증금과 연단위 계약 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고시원과 같은 단기 주거옵션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거주지 제공으로 외국인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있도록 지원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과 글로벌 수요 충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