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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월 포브스 세계 억만장자 6명…전월보다 1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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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2-05 15:01 조회 2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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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꽝 마산그룹 총수, 순자산 10억달러 회복에 부호순위 재진입…세계 2718위
- 브엉 빈그룹 회장, 타오 비엣젯항공 CEO 등 6人 합산 134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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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세계 억만장자 2월호에 오른 베트남 부호들의 모습. 팜 녓 브엉 빈그룹 회장, 응웬 티 프엉 타오 비엣젯항공 CEO, 호 훙 안 테크콤은행 회장, 쩐 바 즈엉 타코 회장. 응웬 당 꽝 마산그룹 회장. 쩐 딘 롱 호아팟그룹 회장.(맨위부터 아래방향). (사진=tuoitre)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포브스 세계 억만장자 명단에 베트남 기업 총수 6명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세계 억만장자 순위 2025년 2월호에 따르면, 명단에 든 베트남 부호는 모두 6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목록에서 빠졌던 응웬 당 꽝(Nguyen Dang Quang) 마산그룹(Masan Group 증권코드 MSN) 회장이 순자산 10억달러를 회복함에 따라 부호 순위(2718위)에 재진입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명단에 오른 베트남 기업 총수들은 팜 녓 브엉(Pham Nhat Vuong) 빈그룹(Vingroup 증권코드 VIC)와 쩐 딘 롱(Tran Dinh Long) 호아팟그룹(Hoa Phat Group 증권코드 HPG), 응웬 티 프엉 타오(Nguyen Thi Phuong Thao) 비엣젯항공(Vietjet Air 증권코드 VJC) CEO, 쩐 바 즈엉(Tran Ba Duong) 타코 회장, 호 훙 안(Ho Hung Anh) 테크콤은행(Techcombank 증권코드 TCB) 회장, 꽝 마산그룹 회장 등이었다.

이들 베트남 부호 6명의 합산 순자산은 134억달러로 지난해 4월보다는 5억달러 감소했다.

앞서 브엉 회장은 지난 2011년 베트남 최초로 포브스 세계 억만장자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 5월 정부가 발표한 결의안에 따르면, 베트남은 2030년까지 억만장자 최소 10명,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기업가 5명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 수년간 세계 순위에 오른 베트남 부호는 5~6명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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