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항들, 뗏(설)연휴 이용객 360만명 몰려…’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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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2-05 08:51 조회 22 댓글 0본문
- 연휴기간 국내외 여객 250만명 17.8%↑…국제선 135만명 23%↑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지난 뗏(Tet 설)연휴기간 베트남 전국 공항에 여객 360만명이 몰리면서 크게 붐볐던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민간항공국(CAAV)에 따르면 연휴기간(1월24~2월2일) 베트남 전국 공항 이용객은 지난해 뗏보다 16% 늘어난 360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항별 여객수는 호치민 떤선녓국제공항(Tan Son Nhat)이 7.6% 늘어난 약 130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Noi Bai)이 12% 늘어난 약 90만명, 다낭국제공항(Da Nang)이 26% 증가한 38만1000여명 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떤선녓공항 일간 이착륙횟수는 824~970회를 기록했으며, 일평균 여객은 13만8000명을 기록했다. 특히 연휴 전일인 1월24일 이착륙횟수는 1002회로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국내외 13% 증가한 15만2000여명을 기록했다.
연휴내내 국내외 여객수는 250만명으로 전년 뗏보다 17.8% 증가했으며 이중 국제선 여객은 135만명, 국내선 여객은 114만명으로 각각 23%, 12% 증가했다.
이중 현지 항공업계가 실어나른 여객은 모두 167만명으로 지난해 뗏보다 12.8% 많았고, 화물은 약 7000톤으로 4% 증가했다. 이중 국제선 여객 및 화물은 53만6000여명, 3600여톤으로 각각 14%, 1.1% 증가했으며, 국내선은 여객 110만여명, 화물 3200톤으로 12%, 7.4% 증가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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