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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FDI 유치 호조…7월까지 180억달러 전년동기비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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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07-30 08:06 조회 9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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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프로젝트 1816건 11.6%↑, 투자액 107.6억달러 35.6%↑
- 가공•제조업 126.5억달러(70.3%)…싱가포르 65.2억달러, 최대투자국
베트남 북부 하이퐁시 떤부항의 컨테이너 야적장. 상반기 베트남의 FDI유치가  152억달러로 두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갔다. 이중 신규 프로젝트 투자액은 95.4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6.9% 늘었으며, 업종별로는 가공•제조업이 106.9억달러(70.4%)로 가장 많았다. (사진=VnExpress/Giang Huy)
베트남 북부 하이퐁시 떤부항의 컨테이너 야적장. 올들어 7월까지 베트남의 FDI 유치액은 180억여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0.9% 증가했다. 이중 신규 프로젝트는 1816건, 107.6억달러로 각각 11.6%, 35.6% 늘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가 65.2억달러로 91개국중 1위를 유지했다.  (사진=VnExpress/Giang Huy)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올들어 베트남의 FDI(외국인직접투자) 유치액이 두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1~7월 FDI 유치액은 180억여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FDI 집행액은 125억5000만여달러로 8.4% 늘어났다.

이중 신규 프로젝트는 1816건, 107억6000만달러로 각각 11.6%, 35.6% 증가했으며, 기존 프로젝트 추가 투자는 734건으로 0.3% 줄었으나 금액은 49억7000만달러로 19.4% 늘어났다. 이어 자본출자 및 주식매입은 22억7000만달러로 45.2% 감소했다.

올들어 18개 업종(전체 21개)에 외국인 투자가 이어진 가운데 가공•제조업 투자액은 126억5000만여달러(70.3%)로 선두를 유지했고, 뒤이어 부동산업 28억7000만달러, 도소매업 7억4500만달러, 과학기술업 4억9600만달러 순을 기록했다.

국가별 투자액은 싱가포르가 65억2000만달러로 91개국중 1위를 유지했고 뒤이어 홍콩, 일본, 중국, 한국 순을 기록했다.

지역별 투자유치 실적은 박닌성(Bac Ninh)이 약 32억달러로 48개 성•시중(전국 63개)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꽝닌성(Quang Ninh)과 호치민시가 15억6000만달러, 15억5000만달러로 상위 3개 지방에 올랐다.

7월20일 기준 베트남에서는 총등록자본금 4870억달러 규모 4만777개 FDI 프로젝트가 운영중에 있으며 누적 FDI 집행액은 3097억달러를 기록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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