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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멸종위기 처한 꿀벌 보호나서…밀원식물 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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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07-31 09:23 조회 1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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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울주군, 국립생태원과 함께…충남 서천에도 추가 조성
효성첨단소재, 울산시 울주군, 국립생태원 관계자들이 꿀벌 보호를 위한 밀원식물 정원 조성 작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효성첨단소재)

[인사이드비나=문동원 기자] HS효성그룹의 효성첨단소재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꿀벌 보호에 나선다. 

효성첨단소재는 30일 울산시 울주군, 국립생태원과 함께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 멸종위기 밀원생태학습정원을 조성했다.

밀원생태학습정원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 무분별한 농약사용 등으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꿀벌을 살리기 위한 밀원식물로 꾸며졌다. 밀원식물은 꿀벌의 먹이가 되는 꽃꿀과 꽃가루를 제공하는 식물이다.

이번 사업으로 멸종위기종 식물을 활용한 정원 조성을 통해 꿀벌의 먹이를 늘림으로써 생태계 균형 유지 및 멸종위기종 보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조성된 정원을 활용해 퍼머컬처(Permaculture, 영속농업)의 지속가능한 정원 조성 기법을 학습하고, 야외 체험학습으로 활용 할 수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생태교육 강사를 양성할 예정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해 10월 충남 서천군 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내에 멸종위기 식물을 활용한 밀원식물 정원을 조성한 바있다. 올해도 서천물버들생태학습원에 추가로 밀원생태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밀원생태정원을 활용한 학습프로그램 개발과 생태관광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생물다양성 보존의식을 높이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효성첨단소재 ESG 관계자는 “밀원생태학습정원 조성이 일회성 생태복원 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복원식물들의 적응과 생존을 추적•관리해 지속가능한 농어촌사업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첨단소재는 2022년 5월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을 맺은후 멸종위기식물인 전주물꼬리풀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유부도내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 등 다양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증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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