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산업생산 회복세 지속…11월 IIP 전년동기비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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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2-10 10:14 조회 130 댓글 0본문
- 연평균 8.4%↑, 최근 5년래 최고…발전·송배전 10.2%, 가공·제조업 9.7% 등
- 플라스틱•화학•가죽 등 두자릿수 증가…3개지방 제외 전지역 성장세
- 플라스틱•화학•가죽 등 두자릿수 증가…3개지방 제외 전지역 성장세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지난달 베트남의 산업생산지수(IIP)가 전월에 이어 회복세를 이어갔다.
10일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지난 11월 베트남의 IIP는 전월대비 2.3%,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하며 회복세를 거듭했다. 이에따라 올들어 1~11월 평균 IIP는 전년동기대비 8.4% 증가했다.
올해 평균 IIP는 지난 2022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2020년 동기의 3%, 2021년 4.2%, 2023년 0.9%보다 높았다.
올들어 업종별 IIP는 발전·송배전업이 10.2% 증가했으며, 가공·제조업과 상하수·폐기물업이 각각 9.7%, 9.6% 증가했다. 반면 광업은 7.3% 하락해 전체 지수를 1.2%포인트 끌어내렸다.
하위섹터에서는 플라스틱·플라스틱제품업이 25.6%, 화학·화학제품업과 가죽·가죽제품업이 각각 24.7%, 12.6% 등의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반면, 원유·천연가스는 12.2% 감소했다. 음료(0.8%↑)•담배(6.6%↑)•식품(7.7%↑) 등도 평균이하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역별 평균 IIP는 전국 63개 성·시 가운데 중부 꽝응아이성(Quang Ngai, -0.8%), 하띤성(Ha Tinh, -0.8%), 중부고원 지아라이성(Gia Lai, -3.5%) 등 3개 지방을 제외한 전지역이 증가세를 기록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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