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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1월까지 소득세 170조동(67억달러)…목표대비 10조동(3.9억달러) 더 걷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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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2-10 09:06 조회 11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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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인세·부가세 등 3대 조세…20개 세목중 17개 94% 이상 달성 등 세수호조
- 국세 수입 1553.5조동(591.2억달러) 전년동기비 16%↑…목표치 4.5% 초과
베트남이 90일이상 장기 세금체납자에게 출국금지 처분 등 고강도 징수활동에 나선다. 올들어 9월까지 체납으로 인한 출국금지 처분건수는 모두 6500여건으로 전년동기대비 3배 이상 급증했으며, 이중 2116명에게 체납액 1조3410억동(약 5420만달러)을 강제 징수했다.. (사진=VnExpress/Giang Huy)
올들어 11월까지 베트남의 개인소득세 징수액은 약 170조동(67억달러)으로 목표치의 6.9%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2015년 당시 개인소득세 징수액(56.7조동, 22.3억달러)과 비교하면 3배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사진=VnExpress/Giang Huy)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올들어 베트남의 개인소득세가 목표치보다 10조동(3억9410만달러)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세무총국에 따르면 올들어 11월까지 개인소득세 징수액은 약 170조동(67억달러)으로 연간 목표치의 6.9%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2015년 당시 개인소득세 징수액(56.7조동, 22.3억달러)과 비교하면 3배 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소득세 징수액은 147조1130억동(57억9820만여달러)으로 전체 국세 수입의 9%를 차지했다.

베트남의 개인소득세는 법인세 및 부가세와 함께 국가 살림을 떠받치는 3대 조세중 하나로, 임금근로자와 개인사업자의 소득세가 포함된다.

세무총국에 따르면 올들어 20개 세목 가운데 개인소득세, 복권세, 토지사용세 등 17개 세목 징수 실적이 목표치의 94%를 넘어서는 등 세수 전반이 호조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11월까지 내국세 수입은 1500조동(591억2020만여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16.7% 늘어 연간 목표치의 4.3%를 초과 달성한 상태이다. 이중 원유세는 52조7000억동(약 20억7710만달러)으로 7.8% 감소했으나 목표치보다 14.5% 많았다. 또한 전체 국세 수입은 1553조5040억동(612억2900만여달러)으로 16% 증가해 목표의 4.5%를 초과 달성했다.

같은 기간 체납액 징수 실적은 61조2000억동(24억1210만여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33.2% 증가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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