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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국인 생활비 가장 낮은 국가’ 세계 1위…3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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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2-10 15:16 조회 1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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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최대 이민자 커뮤니티 인터네이션, 설문조사 기반 53개국 순위 발표
- 캐나다 물가 가장 비싸…뒤이어 핀란드•, 영국• 아일랜드•노르웨이 순
하노이시 맥주거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노이가 남부 최대도시인 호치민을 제치고 올들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 1위에 등극했다. 하노이시는 올해 10월까지 전년동기대비 36% 늘어난 495만명을, 호치민시는 13% 증가한 46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다. (사진=VnExpress/Tung Dinh)
하노이 맥주거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모습. 베트남이 이민자들이 꼽은 ‘외국인에게 생활비가 가장 낮은 국가’ 조사에서 3년연속 세계 1위에 올랐다. 베트남에 체류중인 외국인들은 “베트남은 생활비가 매우 저렴할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매우 친절하다”며 대체로 베트남에서의 삶에 만족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사진=VnExpress/Tung Dinh)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베트남이 이민자들이 꼽은 ‘외국인에게 생활비가 가장 낮은 국가’ 조사에서 3년 연속 세계 1위에 올랐다.

400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이민자 커뮤니티인 인터네이션(InterNations)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은 53개 조사대상국 가운데 가장 생활비가 저렴한 국가로 꼽혔다.

인터네이션은 매년 외국인을 대상으로 ▲개인 재정상태에 대한 만족도 ▲가처분소득대비 삶의 질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베트남에 체류중인 외국인중 86%는 ‘생활비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가처분소득이 편안한 삶을 누리기에 충분하다’고 답한 응답자도 68%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65%는 ‘베트남에서 개인 재정상태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와함께 응답자들은 “베트남은 생활비가 매우 저렴할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매우 친절하다”며 대체로 베트남에서의 삶에 만족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이민자에게 물가가 비싼 국가에는 주로 북미와 북유럽국이 이름을 올렸고, 아시아 국가는 전반적으로 물가가 저렴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캐나다는 외국인에게 생활비가 가장 비싼 국가로 꼽혔으며 뒤이어 핀란드•영국•아일랜드•노르웨이•싱가포르•뉴질랜드 순으로 물가가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에 이어 생활비가 저렴한 국가로는 파나마•필리핀•인도•멕시코•태국•브라질•중국•말레이시아•오만 등의 순이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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