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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온그룹, 베트남 탄화성 복합쇼핑몰 착공…사업비 1.6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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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2-10 14:13 조회 1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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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지 10.5만㎡, 현지 이온몰중 최대규모…2026년중 완공 및 개장
- 진출 10년만에 하노이·호치민 등 쇼핑몰 7곳으로 확충…누적 15억달러 투자
탄화성 이온몰 조감도. 이온그룹의 현지법인인 이온몰베트남은 9일 탄화시 꽝탄프엉에서 복합쇼핑몰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온몰탄화는 부지 면적만 10.5헥타르(10.5만㎡)에 달하는 중부지방 최대 복합쇼핑몰로 이온몰베트남이 그동안 현지에서 건설한 7개 쇼핑몰보다 규모가 크다. (사진=이온몰베트남)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일본 유통대기업 이온그룹(Aeon Group)이 베트남 북중부 탄화성(Thanh Hoa)에 복합쇼핑몰을 착공했다.

이온그룹의 현지법인인 이온몰베트남은 9일 탄화시 꽝탄프엉(Quang Thanh phuong, 동단위)에서 복합쇼핑몰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온몰탄화는 부지 면적만 10.5헥타르(10.5만㎡)에 달하는 중부지방 최대 복합쇼핑몰로 이온몰베트남이 그동안 현지에서 건설한 7개 쇼핑몰 가운데 가장 크다.

이온몰베트남에 따르면 탄화성 쇼핑몰은 다양한 점포시설과 함께 ▲슈퍼마켓 ▲어린이용 놀이시설 ▲임대용 사무실 ▲회의장 등의 서비스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목표 완공 및 개장연도는 2026년중으로, 사업비 4조1570억동(1억6380만여달러)이 투입된다.

이소베 다이스케(Isobe Daisuke) 이온몰 해외사업부 운영총괄은 “이온몰탄화는 2026년 개장을 목표로 2년내 완공할 것”이라며 “이온몰탄화는 단순한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시설을 넘어 지방이 필요로 하는 복합쇼핑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 민 뚜언(Do Minh Tuan) 탄화성 부당서기 겸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이온몰탄화는 지방의 주요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해 신규 일자리와 지방세수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하며, 공사기간중 국내법 준수와 함께 완공이 지연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이온몰측에 당부했다.

이온그룹은 지난 2014년 호치민시 이온몰 1호점을 통해 베트남에 진출한 뒤, 급속한 현지시장 소비 성장세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오늘날 하노이, 하이퐁(Hai Phong), 후에(Hue), 빈즈엉성(Binh Duong) 등지에 복합쇼핑몰을 7곳까지 늘린 상태로, 현재까지 누적투자액은 15억달러에 달한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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