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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대미 무역흑자 1000억달러 돌파 전망…11월까지 954억,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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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2-12 13:23 조회 1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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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 1089억달러, 23.9%↑, 수입 135억달러 7.3%↑
- 교역액 작년 전체보다 많아, 올해 1350억달러 예상…2대 무역국, 최대 수출시장
베트남 북부 하이퐁시의 떤부항. 올들어 베트남의 대외무역이 큰 폭의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1~9월 베트남의 수출입 총액은 5784.7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6.3% 증가했으며, 이중 수출과 수입은 2996.3억달러, 2788.4억달러로 무역흑자는 207.9억달러를 기록했다. (사진=VnExpress/Giang Huy)
베트남 북부 하이퐁시의 떤부항. 올들어 베트남의 대미 무역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기준 양국 교역액은 약 1230억달러로 작년 전체 교역액보다 120억달러 많았다. (사진=VnExpress/Giang Huy)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승윤 기자] 올들어 베트남의 대(對) 미국 수출이 큰 폭의 증가세를 거듭하며 양국 교역액이 지난해 전체 수준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대미 무역흑자가 10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2일 통계총국(GSO)에 따르면 1~11월 양국 교역액은 약 123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전체 교역액보다 120억달러가 많은 것이다.

이가운데 베트남의 대미 수출은 1089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3.9% 증가했으며 수입은 135억달러로 7.3% 늘었다. 이에따라 무역흑자는 954억달러로 26.7% 급증했다.

베트남의 대미 무역은 작년과 비교해 견조한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 2022년과 같은 안정적인 성장 모멘텀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무역당국에 따르면 현재 성장세를 감안할 때 올해 양국 교역액은 최고 1340억~13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은 미국의 아세안 8번째 무역 상대국이자 4번째 수출시장이며, 동시에 미국은 베트남의 2번째 무역 상대국이자 최대 수출시장을 유지하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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