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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민 찐 총리 인도 국빈 방문, 세일즈외교 주력…R&D센터•첨단기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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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08-01 10:40 조회 8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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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까지 사흘간 국빈방문, 베-인 비즈니스포럼서 투자유치 활동
- 작년 교역액 150억달러, 2016년 최고 외교단계 격상뒤 2.5배 급증
Thủ tướng Phạm Minh Chính phát biểu tại Diễn đàn doanh nghiệp Việt Nam - Ấn Độ, ngày 31/7. Ảnh: Nguyễn Hồng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7월31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베트남-인도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연설중인 모습. 이날 찐 총리는 양국관계 발전에 있어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핵심부문을 중심으로 한 자국 투자를 인도 기업들에 독려했다. (사진=VnExpress/Nguyen Hong)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인도를 국빈 방문중인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양국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해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찐 총리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초청에 따라 7월30~8월1일 사흘간 일정으로 인도를 국빈 방문했다.

찐 총리는 7월31일 수도 뉴델리에서 열렸던 ‘베트남-인도 비즈니스포럼’에서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찐 총리는 “경제와 투자, 무역 협력은 양국관계의 밝은 지점이자 중요한 기둥”이라며 “이중 경제 협력은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이끄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눈부신 양국관계의 발전뒤에는 양국 기업이 결정적인 기여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찐 총리는 자국에 투자하는 인도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양국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인도 기업들이 R&D센터와 첨단기술 부문에 있어 베트남을 전략적 투자처로 여기고 관련 투자에 나서주길 희망한다”며 “특히 전자산업과 AI(인공지능), 인프라 구축, 에너지, 의약품 등 인도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부문은 베트남의 우선순위 개발산업이기도 하다”며 해당 부문을 중심으로 한 인도 기업의 투자를 독려했다.

이 밖에도 찐 총리는 향후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 교역액을 200억달러로 끌어올리기 위해 자국시장에 대한 상품 접근성 개선과 직항편 개설을 인도측에 제안했다.

이날 포럼에서 찐 총리는 ▲항공 ▲공항 ▲물류 ▲제약부문에서 양국 기업간 양해각서(MOU) 체결을 참관했다.

현재 인도는 베트남의 8대 교역국중 하나이며, 베트남은 인도의 대(對) 아세안 교역국중 상위 4개국에 올라있다.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약 15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양국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지난 2016년에 비해 2.5배 늘어난 것이다.

인도 기업이 베트남에서 진행중인 FDI(외국인직접투자)는 전체 410개, 총등록자본금은 10억여달러로 146개국 가운데 25위에 올라있다. 베트남 기업은 인도에서 1400만여달러 규모 16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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