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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상반기 해외파견 근로자 7.8만여명…목표의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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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08-01 09:39 조회 8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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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4만여명 1위…뒤이어 대만, 한국 순
- 전세계 50여개국 60만여명…매년 40억달러 본국 송금
Workers attend a training class at a factory in HCMC to get ready for working in Europe. Photo by VnExpress/An Phuong
유럽 파견을 앞두고 직업훈련에 참여중인 예비 파견근무자들. 상반기 베트남의 해외 파견 근로자는 7.8만여명으로 연간 목표의 62.4%에 도달했다. 정부는 올해 일본과 대만, 한국 등 주요 노동수출국에 초점을 맞춰 12.5만명 파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VnExpress/An Phuong)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승윤 기자] 상반기 해외 파견 근무를 떠난 베트남 근로자가 7만8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보훈사회부 해외노동관리국에 따르면, 상반기 해외 파견 근로자는 7만8000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연간 목표인 12만5000명에 62.4%에 이른 셈이다.

국가별 파견 근로자는 일본이 4만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대만 2만7000여명, 한국 5500여명 순이었다.

이에 대해 팜 비엣 흐엉(Pham Viet Huong) 해외노동관리국 부국장은 “상위 3개국외 독일과 루마니아, 헝가리 등 새로운 국가로 파견된 근로자도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해외 파견 근로자는 15만9000여명으로 연간 목표의 33.3%를 초과 달성,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노동보훈사회부는 올해 일본과 대만, 한국 등 주요 노동수출국에 초점을 맞춰 12만5000명의 근로자를 해외로 파견할 계획이다.

해외노동관리국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의 파견근로자 수는 전세계 50여개국 60만여명에 이르며 이들이 매년 모국으로 송금하는 외화는 40억달러(공식채널)에 달한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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