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외국인근로자•다문화가정 ‘하나글로벌나눔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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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2-16 12:42 조회 83 댓글 0본문
- 전통문화체험•K팝공연•놀이공원 등…나눔 통한 글로벌 ESG경영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5일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약 1000명을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초청해 개최한 연말맞이 ‘2024 하나글로벌나눔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하나글로벌나눔콘서트는 하나은행의 오랜 전통이자 대표적 글로벌 ESG활동으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건강한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코자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하나은행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에게 난타•비보잉•K팝 공연 등의 한국문화 체험과 놀이공원 내의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한국 전통예술과 현대 K팝을 융합해 독특한 타악공연을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여성 타악그룹 ‘화려’의 난타 퍼포먼스와 우리나라 전통 의상과 탈을 쓰고 국악에 맞춰 비보잉을 하는 ‘에스플라바(S-FLAVA)’의 댄스무대를 즐기며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잘 알려진 가수 박미경의 무대를 관람하며 한국특유의 열광적인 공연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가족과 함께 콘서트를 관람한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근로자는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국악 비보이와 난타 공연뿐만 아니라 한국 레전드 가수의 무대를 즐길 수있어 뜻깊었다”며 “가족들에게 잊지못할 추억과 한국에 대한 좋은 인식을 안겨준 하나은행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타향에서 연말을 보내는 외국인 가족분들의 소외감을 덜어드리고자 한국 전통문화와 K팝공연, 놀이기구 자유이용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을 찾는 외국인 손님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외국인 특화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평일 은행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의정부•안산•김해•천안 등 전국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 인근 16개 영업점의 일요일 영업을 시행중이다. 또한, 해외송금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무료 상해보험 가입, 외국인 유학생 대상 금융교육 및 계좌개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외국인 손님을 위한 다양한 맞춤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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