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베트남 메콩델타 산림관리사업 지원…156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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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2-17 17:40 조회 137 댓글 0본문
- 코이카와 ODA(공적개발원조)사업 약정체결
- 안장•동탑•롱안성 등 3개성 지속가능한 산림모델 개발
- 안장•동탑•롱안성 등 3개성 지속가능한 산림모델 개발

[인사이드비나=문동원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이 베트남 메콩델타 지역 산림관리 지원 ODA(공적개발원조)사업에 나선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과 이같은 내용의 ODA사업 약정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2일 약정체결한 이번 산림 ODA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모두 1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베트남 남부의 안장성(An Giang)•동탑성(Dong Thap)•롱안성(Long An) 등 3개 지역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관리 사업을 펼치는 것이다.
주요사업은 ▲훼손된 산림•습지 생태계 복원 및 관계공무원 역량강화 ▲지역주민 대상 생계지원 ▲산림탄소사업 모델 개발 등 3개분야 사업으로, 베트남의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무열 한국임업진훙원 원장은 “이번 ODA사업을 통해 한국의 산림복구 경험과 산림관리 기술을 전파해 베트남의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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