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화성, 토쑤언공항 개량사업 추진…사업비 8.2조동(3.2억달러) > 뉴스언론 | 위벳
본문 바로가기

탄화성, 토쑤언공항 개량사업 추진…사업비 8.2조동(3.2억달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2-18 12:45 조회 83 댓글 0

본문

- 여객터미널 확장 및 2여객터미널, 2활주로∙유도로 신설
- 2030년까지 ICAO 4E급 민간공항 겸 1급 군사공항 목표…여객수용 500만명
2013년 2월 개항한 토쑤언공항은 2015년까지 3년간 연평균 여객수가 160% 증가했다. 이후 연간 120만명 수용규모의 1터미널이 2016년 완공됐으며, 2020년까지 이용객은 연평균 17% 증가했다. (사진=baogiaothong)
베트남 북중부 탄화성이 토쑤언공항의 대대적 개량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토쑤언공항 이용여객은 당초 설계 수용능력을 넘어서며 극심한 혼잡이 발생하고 있으며, 개항이후 10여년간 확장사업도 진행되지 않아 여객터미널과 활주로 및 유도로 노후화가 심각해 개량사업이 시급한 상태이다. (사진=baogiaothong)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베트남 북중부 탄화성(Thanh Hoa)이 토쑤언공항(Tho Xuan)의 1여객터미널(T1) 확장 및 2여객터미널(T2) 신설 등 대대적인 공항 개량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탄화성 당위원회는 17일 T1 확장과 T2 신설 등을 골자로 한 토쑤언공항 개량사업을 승인했다. 탄화성은 당위원회 승인에 따라 공항 확장을 위한 후속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탄화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토쑤언공항 이용여객은 당초 설계 여객수용 능력을 넘어서며 극심한 혼잡이 발생하고 있으며, 개항이후 10여년간 어떠한 확장사업도 진행되지 않아 여객터미널과 활주로 및 유도로 노후화가 심각해 개량사업이 시급한 상태이다.

공항개발계획에 따르면 당초 하노이시 노이바이국제공항(Noi Bai)의 백업 공항으로 계획된 토쑤언공항은 2030년까지 연간 여객수용 능력 500만명 규모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규정에 따른 4E급 민간공항 겸 1급 군사공항으로 개발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에따라 탄화성은 기존 여객터미널 확장과 더불어 2여객터미널 및 2활주로 신설, 기타 공항시설 확충 등 총사업비 8조2000억동(3억2250만여달러) 규모 개량사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 ▲ 이전글
  • 작성 : 운영자
  • 제목 : 제주항공, 베트남 취항 10주년…24일까지 특가프로모션
  • ▼ 다음글
  • 작성 : 운영자
  • 제목 : 베트남증시, 내년 한국거래소(KRX) 거래시스템 도입 추진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RVI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