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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빙그레 회장 부부, 적십자사 고액기부자클럽 동시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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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2-19 12:53 조회 15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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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김 회장과 부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각각 1억원 기부
김호연 빙그레 회장과 부인 김미 백범기념관장 부부가 대한적십자사에 각각 1억원을 기부, 고액기부자모임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동시가입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김호연 빙그레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가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이하 아너스클럽)’에 동시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호연 빙그레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각 1억원을 기부했다.

아너스클럽에 부부가 함께 가입한 것은 김 회장 부부가 21번째로 각각 아너스클럽 284호, 285호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김호연 회장은 “부부가 나란히 가입하게 되어 뜻깊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기쁨과 즐거운 웃음을 드리고 싶다”며 기부소감을 밝혔다. 

빙그레는 2013년부터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과 활동에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2023년에는 법인•단체 고액기부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클럽에 가입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약 16억9000만원에 달한다. 올겨울에는 기후위기로 한파에 노출되기 쉬운 재난취약계층에게 1억800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 5500매를 전달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사위인 김호연 회장은 독립운동 선양사업에 대한 관심으로 대한적십자사 인도법연구소가 주최하는 국제 인도주의 학술대회를 꾸준히 후원해 우리나라 근현대사 속에서 국제적십자운동의 역할을 학문적으로 규명하는데 기여해왔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현재 각 분야의 리더 285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우리사회의 인도적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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