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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패스트, 하이퐁시 316만㎡ 규모 복합리조트단지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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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2-19 12:05 조회 8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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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공장 소재지’ 딘부-깟하이경제구역내 까이짭섬
- 사업비 3.5조동(1.4억달러)…지역내 투자 지속 확대
- 2027년 9월 완공 목표…일일 방문객 7000명, 숙박객 2500명 예상
베트남 토종 전기차회사 빈패스트의 하이퐁공장 전경. 빈패스트가 하이퐁시에 316만㎡ 규모의 복합리조트단지 개발을 추진, 내년 3월중 착공해 2027년초 시범개장 및 9월 정식운영할 계획이다. (사진=빈패스트)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승윤 기자] 베트남 토종 전기차제조회사 빈패스트(VinFast 나스닥 증권코드 VFS)가 북부 하이퐁시(Hai Phong)에 316만㎡ 규모 복합리조트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빈패스트가 최근 공개한 프로젝트 환경영향평가(EIA)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퐁시 깟하이현(Cat Hai) 까이짭섬(Cai Trap) 일대 316만㎡ 부지에 3조5000억동(1억3750만여달러)을 투자해 복합리조트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중 건설용 부지는 25만8000㎡ 규모로 ▲놀이공원 ▲워터파크 ▲일반공원 ▲사파리파크(야생동물공원) ▲리조트단지 등이 들어선다.

특히 사업예정지인 까이짭섬 일대는 딘부-깟하이경제구역(Dinh Vu-Cat Hai)내 위치하며, 이곳에는 현재 335만㎡ 규모 빈패스트 전기차 공장이 운영중이다.

앞서 하이퐁경제구역관리위원회는 지난 2019년 9월 빈패스트의 복합리조트단지 프로젝트 투자 정책을 승인한 바있다.

사업기간은 내년 1분기부터 2026년 4분기까지 약 2년간으로, 빈패스트는 내년 3월중 착공해 2027년초 시범개장에 이어 9월 정식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빈패스트에 따르면 완공후 리조트단지는 일일 숙박객 2750명, 방문객 7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일 인력 수요는 1250명에 이른다.

이 밖에도 빈그룹(Vingroup 증권코드 VIC)는 하이퐁시 877만㎡ 규모 부옌섬(Vu Yen) 전역에서 24억달러 규모 빈홈로얄아일랜드(Vinhomes Royal Island)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서 빈그룹의 부동산 자회사 빈홈(Vinhomes 증권코드 VHM)은 지난해 하이퐁시로부터 면적 240만㎡, 총사업비 23조2000억동(9억5200만달러)의 대규모 도시개발에 대한 투자를 승인받은 바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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