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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벤처스, 1000억원 규모 투자펀드 설립…한국벤처투자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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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2-20 15:49 조회 9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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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코리아 효성 딥테크벤처 투자조합’ 펀드
- 1호 펀드도 순항…ARM서버 개발 ‘엑세스랩’, 상품권플랫폼 ‘플랫포스’ 등 투자
효성벤처스가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100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코리아 효성 딥테크벤처 투자조합’ 펀드를 결성, 초격차 기술분야에 중점투자할 계획이다. (사진=효성벤처스)

[인사이드비나=문동원 기자] 효성벤처스가 지난해에 이어 100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설립,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20일 효성벤처스에 따르면,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지난 18일 ‘스타트업코리아 효성 딥테크벤처 투자조합’ 펀드를 설립했다. 이번 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도로 결성됐으며, 효성그룹이 700억원,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가 300억원을 출자해 총 1000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펀드는 바이오•헬스, 친환경•에너지, 미래모빌리티, 로봇, 사이버보안, 시스템반도체, 빅데이터•AI,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등 초격차 기술 분야에 중점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에서 선정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기업에도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효성벤처스는 효성그룹의 풍부한 사업적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잠재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효성벤처스는 지난해 3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와 함께 결성한 510억원 규모의 ‘효성 씨브이씨 스케일업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1호’ 펀드의 추가투자도 최근 단행했다.

ARM기반 서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자체 설계•개발하는 ‘엑세스랩’과 상품권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플랫폼을 운영하는 ‘플랫포스’등 유망한 스타트업에 신규투자했다.

엑세스랩은 다양한 용도의 ARM서버 개발을 완료해 대기업 및 정부출연기관 고객들에게 일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ARM서버는 기존 대중화된 서버 대비 전력소비를 50%이상 절감하면서도 고성능을 제공한다.

플랫포스는 누구나 손쉽게 상품권을 발행•유통할 수있는 플랫폼으로 효성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전환 프로젝트에서 높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효성벤처스는 신규투자뿐만 아니라 기존 투자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 1분기에 투자를 했던 물류솔루션업체 콜로세움코퍼레이션에 대한 추가투자가 대표적이다. 효성벤처스의 지원으로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올해 매출이 약 3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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