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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재단, 베트남 명문대학들과 미래인재 육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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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2-20 13:20 조회 10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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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국립대•호치민국립대•유이떤대 등 3개대와 협약
- 매년 학부생 15명, 국내대학 유학 지원…1인당 2500만원 제공
현대차 정몽구재단 베트남 주요 3개대학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매년 15년의 학부생을 선발해 국내대학 유학을 지원한다. (왼쪽부터) 이기백 현대차 베트남사업담당, 정무성 현대차 정몽구재단 이사장, 다오 탄 쯔엉 하노이국립대 부총장, 응웬 티 탄 마이 호치민국립대 부총장, 모철민 유이떤대 부총장이 협약체결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정몽구재단)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노이, 장연환 기자]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베트남 주요대학 학생들의 국내대학 유학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에 나선다.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하노이에서 베트남 주요대학들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정몽구재단과 협약을 맺은 베트남 대학은 하노이국립대, 호치민국립대, 다낭(Da Nang) 유이떤대(Duy Tan) 등이다. 정몽구재단은 내년부터 매년 이들대학 학부생 총 15명을 선발해 으로 고려대•서울대•연세대•한양대(학교명 가나다순) 등 으로의 유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몽구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8개국 석박사 유학생 대상 장학사업을 운영중이며 지난 3월부터 학부생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선발대상은 미래산업, 경영•경제, 한국어•한국학, 정책•공개발 전공자이며, 소속 대학의 추천을 받은 2학기이상 수료한 학생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2학기분의 등록금 전액과 월 100만원의 학습장학금 등 1인당 25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준다.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잠재력이 높은 학생은 학사졸업후 한국 석박사 장학 기회도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무성 현대차 정몽구재단 이사장, 이기백 현대차 베트남사업담당, 다오 탄 쯔엉(Dao Thanh Truong) 하노이국립대 부총장, 응웬 티 탄 마이(Nguyen Thi Thanh Mai) 호치민국립대 부총장, 모철민 유이떤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다오 탄 쯔엉 하노이국립대 부총장은 "오늘 협약은 재단과 하노이국립대가 학술 교류 강화와 인재육성의 새로운 발전단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라며 ”현대차 정몽구 글로벌 스칼러십이 학생들에게 한국유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책임감있는 글로벌 시민이 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고 의미를 강조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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