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환율변동성 확대 따른 수출입기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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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12-24 12:10 조회 97 댓글 0본문
- 외화대출•수입결제 만기연장, 신규 유동성 지원 등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최근 환율급등에 따른 수출입기업 위기극복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환율급등으로 인한 외화대출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외화대출 기간연장 특례제도를 내년까지 확대 운영한다. 외화대출 보유기업에 대해 원금 및 할부금을 상환없이 최대 1년 이내 기간연장을 지원한다.
또한 수입기업의 기한부 수입신용장 만기연장시 담보금 적립을 면제하고 연장기간을 1개월 단위에서 최대 3개월 단위로 확대한다.
이밖에도 원자재 가격, 물류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을 위한 신규 유동성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최대 1.5%p까지 금리감면이 가능한 ▲복합위기 극복지원 대출 ▲수출입기업 유동성 지원자금 대출 ▲수출 플러스 보증부 대출 등을 통해 수출입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한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17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4600억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대출금리 인하, 수수료 및 환가료율 우대 등의 혜택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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